
그런데 최근 새로운 바코드 기술로 '컬러 코드(カラー コード)' 가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바코드가 흑백의 대비만을 이용한데 비해, 컬러 코드는 가로 5칸, 세로 5칸의 정사각형 안에 컬러를 채워 배열을 인식하게 된다. 각 칸에는 검정, 파랑, 녹생, 빨강의 4가지 색 혹은 검정, 회색, 흰색의 3가지 색을 채워 배열할 수 있다.

그러나 내가 무엇보다 재밌어 한 것은 바로 디자인 가능성. 컬러 코드는 각 셀의 컬러값이 40% 이상만 일치하면 유효값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다양한 형태의 변용이 가능하다. 심미성과 개성을 추구할 수 있으며, 사람의 눈에도 의미있는 정보로 인식될 수 있는 것이다.

시장에 선보인지 얼마 되지 않은 기술이지만 이미 많은 클라이언트들이 컬러 코드를 도입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코드 인식을 위한 프로그램을 1회 다운 받아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지만, 앞으로 출시될 휴대폰에서는 대부분 기본 기능으로 내장될 것이기 때문에 컬러 코드는 곧 기존 바코드를 대체하는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
관련 사이트 및 이미지 출처: Colorzip
Posted by Lipio


